손에 잡히는 경제(3/30월) (1) 한국형 양적완화, 3개월간 무제한 돈을 푼다(LG경제연구원 인터뷰) 양적완화는 샀던 채권을 상당기간 들고 있는 것, 한국형 양적 완화는 RP 매매의 형태를 띈다. 한국은행이 금융기관 돈을 주는데 영구적으로 사는게 아니라 조건을 단다. 일정기간 후에 다시 되팔 거다. 그렇게 되면 풀렸던 돈이 중앙은행으로 다시 들어간다. 환매조건부 채권매매. 중앙은행 돈이 시중으로 나오는 건 같은데 미국은 일단 기약없이 돈을 풀어주고, 한국형 양적완화는 얼마후에 갚을 생각하세요. 하고 푸는 것. 미국도 한국과 비슷하게 레포를 했는데, 미연준의 금융위기 후 3차례 양적완화는 이런 조건을 달지 않고 했던 것임 조건유무가 큰 의미가 있는가?: 금융시장에 얼마나 머무를 것인가? 한국은행의 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