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수요미식회 청계천 수제버거 맛집 ::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평일점심/웨이팅/메뉴)

레디코 2023. 6. 26. 22:46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광화문과 을지로 쪽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친구들과

오랜만에 점심을 같이 먹었는데요~

이 두 지역의 중간이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정도더라구요~

 

이 지역의 수제버거 찐또배기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인 듯해요.

저도 10번은 넘게 방문할 정도로

미국 향기 찐하게 나는 수제버거 느낌입니다~ 😍

 

웨이팅

저는 금요일 점심에 찾았는데요.

한 친구가 좀 빠르게 가서 11시 10분 정도 들어갔는데

11시가 오픈이다보니 거의 바로 들어갔더라구요.

친구가 메뉴를 취합 받아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대신 제가 11시 40분 정도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안은 다 차고 줄도 꽤 길어져있더라구요.

평일 점심에는 20분 정도는 가야 안전한 듯 해요.

 

대신에 제가 이 수제버거 집을 좋아해서 일요일에도 방문한 적이 있는데요.

2시 정도에 갔을 때는 웨이팅을 하나도 하지 않고 먹을 수 있었어요.

평일 직장인들에게 인기 많은 스타일인듯 해요!

 

디타워점 VS 청계천점

저는 두 곳 다 여러번 방문해보았는데

두 지점의 메뉴 차이가 있는데 그 지점에서 더 좋아하는 곳이 갈리더라구요.

디타워점에는 할라피뇨 관련해서 메뉴가 더 있는데 그 친구가 매콤하니 맛있어서 디타워점을

더 좋아한답니다!

 

그래도 청계천점에도 여전히 치즈스커트나 기본 메뉴들은 유사하게 있어서

청계천점도 자주 갑니다.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메뉴

 

버거 중에서는 치즈스커트가 비주얼에서도 신기하기도 하고

치즈 바삭하게 먹는 맛이 있어서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같이 간 친구들은 브루클린 웍스, 리얼 맥코이를 먹었습니다.

고기는 140g, 200g으로 고를 수 있습니다.

 

프라이는 치즈프라이,

고구마 프라이

를 주문했습니다.

고구마 프라이가 달달하니 맛있어서 거의 가면 이거 위주로 주문하게 되더라구요.

 

예전에 쉐이크도 먹긴 했는데 세트에 쉐이크까지 먹으려니 부대껴서 다 못먹었던 기억에

이번엔 패스..!

 

내부는 은색으로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있는 편입니다.

치즈스커트~

햄버거는 손으로 들고 먹으라고 수저에 적혀있는데

치즈스커트는 그렇게 먹으면 기름 줄줄 샙니다~ ㅎㅎ

나이프질 열심히 했어요.

번에 깨가 많이 들어가있기도 했고, 빵 자체가 고소하고 부드럽고 다했습니다…

이거 먹은 다음날에 버거킹 갔는데 진짜 퀄이 확실히 다르더라구요.(가격이 다르니 당연)

수제버거도 다운타우너도 먹어보고 했는데 저는 가장 만족스러운 곳은 아직까지는

브루클린 더 버거조인트였습니다.

 

부드럽고, 신선하고, 고소하고, 고기와 치즈 조합~…

친구가 미국의 맛이라며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고기도 엄청 부드러웠어요~~

기름은 약혐이긴 하지만~

지방 들어가야 제맛…

고구마 프라이도 맛있어요…

달달… 호박고구마..?

치즈 프라이도~~

4명이서 먹었는데 모두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광화문, 을지로에서 근무하는 친구 말고도 멀리서 오는 친구가 있었는데

광화문에서 친구들과 각 잡고 먹을 때 좋은 수제버거집이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펠트커피, 테라로사커피, 블루보틀 등

유명한 커피집 포진되어있어서 햄버거 먹고 카페도 가기 좋은 위치에요!

코스로 즐기기 좋은~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라스트오더 ~21:00